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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c2st입니다.
혹시 12월 3주(12/16~20)
미국 증시 경제 지표 일정이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4.12.18 - [달콤한 미국 주식] - 12월 3주 미국 증시 경제 지표 발표 일정, 12월 FOMC 회의 및 금리 인하 전망
지난주는 엔비디아를
제외하고는
큰 움직임이 없는
미국 증시 흐름이었습니다.
이번주는 12월의 거래일을
시작하는 주로
연말 증시 강세인
'산타랠리' 기대감이
퍼지는 한 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공부하고 정리한
12월 1주(12/2~6)의
미국 증시 주요 경제 지표와
이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미국 경제 지표
이벤트
BIG
* 나카무라 도요아키
BOJ 정책심의위원의 연설(12/5)
이번 주는
고용 발표 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관련 지표가
3개나 발표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주
최대 관심 포인트는
고용 시장 지표들입니다.
고용 지표 첫 번째는
비농업고용지수입니다.
발표 시간은 한국시간
6일(금) 22:30이고,
예상치는 202K입니다.
지난 발표 치인 12K를 고려하면
크게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잉 파업, 허리케인 등으로
10월에 생겼어야 할
1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11월로 이월되면서
정상 수준에서
조금 더 늘어난 수치로
보는 것이 더 합당할 것입니다.
결과가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온다면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거나
하회한다면
증시 흐름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크게 상회한다면
노동 시장이 탄탄함이
증명되는 것이라
연준의 금리 속도 조절론의
근거 소재가 되어
시장에 악영향이 될 것이고
크게 하회한다면
10월의 고용 악화가
일시적 요인들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해석이 제기 돼
시장 하향 흐름을
이끌 수 있습니다.
11월 실업률 예상치는 4.1%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용 지표 두 번째는
10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입니다.
발표 시간은 한국시간
4일(수) 0시이고,
예상치는 7.490M입니다.
지난 발표 치인 4.443M보다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또한 결과가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온다면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 지표 세 번째는
11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입니다.
발표 시간은 한국시간
4일(수) 22:15이고,
예상치는 166K입니다.
앞선 두 지표와는 다르게
지난 발표 치인 233K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 이 지표의
신뢰도는 아주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전하게
미국 고용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보기 힘들지요.
하지만
미국 정부 고용 지표보다
먼저 발표되기에
이를 예측할 수 있는
프리뷰로서 참고 자료는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번 주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파월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이었습니다.
지난달 14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후원 행사에서
경제는 우리가
금리를 낮추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고 있다.
우리가
현재 경제에서 보고 있는
강건함은
우리가 신중하게(carefully)
결정에 접근할 능력을 제공한다.
라고 발언해
금리 인하 속도 조절론을
불러왔습니다.
이번 발언은 어떠할까요?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그에 발언에
당장은 12월 금리 인하 여부의
힌트가 있을 수 있고,
내년 금리 인하 계획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어
주목됩니다.
파월의 발언과 같은 이유로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도
함께 주목되는데요.
토요일인 7일부터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일명 침묵 기간이기에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이
12월 FOMC 전에
연준 내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죠.
세 번째 주목 포인트는
'베이지북 공개'입니다.
베이지북은
12개 지역 연방은행의
경기동향 분석 종합 보고서로
FOMC 회의 2주 전에 나와
FOMC 회의의
기초자료가 됩니다.
바로 12월 금리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이죠.
따라서 우리 투자자들은
보고서에 담긴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초점을 두고
살펴봐야겠습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5일로 예정되어 있는
나카무라 도요아키
BOJ 정책심의위원의 연설입니다.
최근 BOJ의 금리 인상이
이슈로 부상하면서
투자자와 시장은
다시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으로
증시 흐름이 요동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BOJ의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나카무라 위원이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발언을 한다면
일본의 금리 인상의
강력한 신호 역할을 할 것이고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을
촉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처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청산이
실제 이루어진다고 해도
이전의 절반 수준일 것이며,
투자자와 기관, 시장들이
이에 대해 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 있어
증시를 크게 끌어내리지는
않을 것이라 보는 것이죠.
미국
12월 금리인하
발표 및
2025년
금리 인하 전망
이번 달인 12월에
FOMC 회의 후
미국 금리 발표가 있습니다.
한국시간 기준
12월 19일(목) 새벽 4시에
금리를 인하할지 동결할지
발표를 하는데요.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12월에도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패더워치를 살펴보면
투자자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다행히 12월에
금리인하를 한다면
다음 관건은
당연히 내년인
2025년 금리 인하
방향이겠죠.
기관과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우려와
양호한 경제 성장세로 인해
연준이 빠르게 금리를 내릴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웰스파고의
새라 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내년으로 접어들면서
인하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높다.
라고 전망을 내놓았고,
도이체방크의
매튜 루제티 이코노미스트도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내린 후
인플레이션에 더 많은 진전이
나타날 때까지
인하를 멈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9월까지 2번 인하 후
잠정적으로
금리 인하를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고,
모건스탠리의
세스 카펜터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5월까지 인하 후
금리인하를 일시적으로
멈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론은 기정 사실화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은 예상은
추가로 2번 인하하고
잠정적으로
금리 인하를 중단하는 것이죠.
12월 미국증시
휴장일
마지막으로
12월 미국 증시 휴장일입니다.
- 12. 24.(화): 크리스마스이브
(조기 마감)
(한국시간 익일 3시,
현지 시간 13시 마감)
- 12. 25.(수): 크리스마스(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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