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미국 주식

11월 3주 미국 증시 경제 지표 발표 일정, 엔비디아 실적 발표

Bc2st 2024. 11. 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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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c2st입니다.


혹시 12월 3주(12/16~20)

미국 증시 경제 지표 일정

궁금한 분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4.12.18 - [달콤한 미국 주식] - 12월 3주 미국 증시 경제 지표 발표 일정, 12월 FOMC 회의 및 금리 인하 전망

 

12월 3주 미국 증시 경제 지표 발표 일정, 12월 FOMC 회의 및 금리 인하 전망

안녕하세요! Bc2st입니다.지난주는물가 지수 발표의한주였습니다.다행히 인플레이션 공포를불러올 정도는 아니었고,이번주 발표될PCE에 포함되는 부분은안심할 정도의 수치가발표되었습니다. 

bc2st.tistory.com


11월 3주(11/18~22)

미국 증시

경제 지표 발표 일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미국 경제 지표

이벤트


 

BIG

* 트럼프 재무 장관 내정


이번 주

제일 주목되는 이벤트

바로 '엔비디아'

실적 발표입니다.

 

 

미국 시총 2위인

기업인 만큼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

주식 고평가 우려 등으로

다소 경색된 시장의

차후 방향성에

큰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장의

이번 3분기 컨센서스와

다음 4분기 컨센서스

살펴보겠습니다.

 

 

3분기 시장 예상치는

엔비디아가 제시한

가이던스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럼

주요 관전 포인트

살펴보겠습니다.

 

 

1. 4분기 가이던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실적은 잘 나올 것입니다.

문제는 가이던스입니다.

 

엔비디아의 가이던스는

몇 개 분기 동안

컨센서스를 15억~20억 달러

상회했었습니다.

이는 AI 칩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지난 실적 발표 때

3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추정치보다

약 5억 달러 높았는데,

투자자들이 실망했고,

주가는 하락했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분기 발표에서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가

추정치보다 15억 달러 이상

뛰어넘는 수치

(약 385억 달러 이상)

발표되어야

투자자들이

안심할 것입니다.

 

 

2. 블랙웰 관련 제품 현황

 

어제까지 주가 하락 이유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에서 발열 문제가

지속하고 있다는

악재성 기사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에서

발열 문제는

곧 해결될 것이며,

양산도 계획대로

4분기에 이루어질 것이란

언급이 나오는지

점검할 필요

있겠습니다.

 

성조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랙웰은 단순한 반도체가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이어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엄청난 실행력을 보여온 기업이고
시간이 흐르면
확실히 개선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멜리우스 리서치

 

엔비디아 실적과 관련
잡음이 많은 듯하다.
그냥 보유하라.
아이폰처럼 이번 분기에
이익이 안 나오면
다음 분기에 나올 것

이라고 긍정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다음 주목할 점은

이번주 매일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입니다.

지난주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발언 이후

시장과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속마음도

매우 궁금해하는

상황입니다.

가장 주목되는

연준 위원은

9월 '빅 컷' 당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던

미셸 보먼 이사입니다.

20일, 22일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가 만약 12월 동결 전망을

명시적으로 드러낸다면

시장은 다시 한번

요동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먼 이사는

현재 7명의 연준 이사 중

크리스토퍼 월러와 더불어

트럼프 1기 때 임명된

연준 이사라는 점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트럼프 2.0 시대의

연준 금리 인하 방향성을

시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굴스비 총재(18, 19일),

리사 쿡 이사(20일),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21일)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것은

트럼프의 재무 장관

내정입니다.

 

지난주 시장 하락세는

트럼프의 인사가 영향

미쳤습니다.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부 장관에 지명한 것,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이 있는

맷 게이츠 전 하원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것 등이

논란이 되었었죠.

이제 시장의 관심은

재무장관 내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헤지펀드 운용 경험뿐 아니라

예일대에서 경제사 강의도 하는 등

학문적 배경 있는

헤지펀드 키스퀘어의 스콧 베센트 설립자가

내정이 유력하다고 보도되어

시장이 반겼었습니다.

 

그런데 주말 사이

분위기가 조금 묘해지고

있습니다.

 

베센트 외에도

월가의 금융사 켄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루트닉 설립자,

케빈 월시 전 Fed 이사,

마크 로완 아폴로 매니지먼트 CEO,

빌 해거티 상원의원 등이

새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로완, 월시 등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종합해 보면

베센트와 루트닉 중

임명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은 베센트를

선호하는 모양새입니다.

 

에버코어 ISI

선거 이후 낙관론은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 지명자 등
비전통적 충성파로 채워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시장이 희망하고 기대했던
베센트가 재무장관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악화하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둘 중

누가 내정되더라도

시장은 곧 안정될 거란

견해도 있습니다.

 

펀드스트랫의 톰리 설립자

 

재무장관 임명이
불안을 청산하는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불확실성을 없애줄 것이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여전히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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